돌쟁이 아가들 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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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원마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9-13 21:42 조회4,156회 댓글9건본문
사실..책읽어주고, 음악 틀어놓고 따라부르고..나머진 혼자 탐험하면서 노는것 같아요..
요즘들어 채원이가 좋아하는 놀이 한가지 소개할께요..
준비물: (간단하네요..^^)셀로판지 2-3장
한마디로 셀로판지를 통해 세상을 보는겁니다..(까꿍놀이 활용)
엄마얼굴이 빨갛게 보였다가, 노랗게...파랗게..보이니, 넘 재밌어하더라구요..
처음엔 엄마가 직접 들고 아이에게 보여줘야해요..몇번하다보면 스스로 들었다 내렸다 할겁니다,ㅋㅋ
채원양은 셀로판지 놀이 넘 좋아라 하는데..(아주 깔깔 거리고 넘어가요..)
혼자 놀다가도 셀로판지 보면 얼굴에다 대고 혼자 웃고 돌아댕깁니다..(꽃만 하나 꽂으면...아주...^^;)
함..도전해보시지요...^^
댓글목록
예진마미님의 댓글
예진마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 카운트 들어간 예진이도 책이나 보고 인형 갖고 놀고 그러네요.
(인형으론 역할 놀이 비스무리~하게 해요.
토닥이며 재우거나 젖병을 물리거나 안아주거나 하고요.
그림책에 나오는 동물들과 인형들을 짝지으며 놀기도 하고요.)
도형블록에 블록 넣으면서 놀기도 하고요,
아기체육관 붙잡고 서서 치면서 흔들흔들 놀고요.
실로폰도 두드리고 마라카스나 쌀알 든 물병도 흔들고요.
근데 참 놀이가 궁하더라고요. 레파토리가 금세 동이 나고 만다는.
셀로판지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주헌맘님의 댓글
주헌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 셀로판지 시도 해 봐야 겠네요^^
너무 좋아할 것 같은데요~~~
주헌이는 까까까~ 노래 부르고 꺼~어~
계속 중얼중얼....하면서 놀아요 ㅎㅎ
동윤맘님의 댓글
동윤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 셀로판지도 활용해봐야 겠어요.
전 비누방울 500원짜리 사서 징징거릴때 한번씩 유모차투어시 해줘요. 집안서 하면 닦기 귀찮은 엄마라서^^
동윤이는 거의 집안 난장판 만들면서 서랍에 있는거 꺼내고 넣었다 하는게 일이에요.
아님 잡기놀이. 남자라 그런지 몸으로 노는걸 좋아하는건지...아...힘들어요.
채원마몽님의 댓글
채원마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윤맘님..
시중에 파는 일반 비누방울은 아기한테 해로울까봐 못해주고 있었는데..
짐보리 비누방울은 가격이 꽤 비싸더라구요..
동윤만님 말씀처럼 야외에서 해주면 괜찮겠네요..
저두 함 시도해봐야겠네요..감사..^^
근데..채원이가 가만히 보고만 있을려고 할지..ㅋㅋ
예진마미님의 댓글
예진마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독일에서 나온 인체에 무해하다는 비누방울을 주문해 놨어요.
만오천원이던데, 그냥 믿고 써보려고요.
현우맘님의 댓글
현우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우도 그래요 ㅋㅋ현우는 문화센터수업때 셀로판지가지고 놀더니 너무좋아해요.
지금은20개월 휴지꽂이 다쓴거 두개준비하시고 거기다가 셀로판지로 마무리해서
안경놀이하면 쓰러져요 ㅋㅋㅋ 현우도 꽃꼽아야하나 ㅎㅎ;?
예진마미님 전 짐보리 비누방울샀다가 고생중이예요..ㅋㅋㅋ 녹말로 만들어서 그런지
한번하면 온방안이..ㅠㅠ그래서 밖에서만한답니다
준용맘님의 댓글
준용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셀로판지.. 정말 좋은 놀이죠.
아이들한테 자극을 많이 줄수 있는..
근데 울 용이는 안해줄랍니다.
종이 먹는것도 좋아하는 울 용이.
비닐도 마구 먹어댑니다.
정말 애 잡을뻔한적이 두번 있었어요.
결국 토해내면서 비닐도 같이 나와서 상황은 종료됐지만..
전 말귀 제대로 알아들을때꺼정 비닐 안줄랍니다.ㅠㅠ
윤서맘님의 댓글
윤서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로 혼자서 놀라고 권장하는 저로서는 권장할만한 놀이가 없네요.........ㅠㅜ
아참, 신문지 찢는 게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해서 가끔 합니다.
신문지 주고서 제가 먼저 쭈우욱~~ 찢어주고 자기도 찢게 하고...
마구마구 흐트러뜨리고 구기고 뭉쳐서 던지고...........
열렬한 반응은 아니지만 놀아주는 엄마를 신통하다는 듯 봐주더군요. ㅋㅋ
일전에 미스터피자에서 짐볼을 싸게 주길래 사서 주었더니
그걸 굴리고 다니기도 하고, 그걸 이용해 몸놀이도 해주고 그러는데 유용해요~
그러나 하루의 반은 유치원 버스와 보내는 듯..............ㅋㅋㅋ
재민마미님의 댓글
재민마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민이는 별다른 놀이 없어도 어찌나 하루가 바쁘신지....^^;;;
안 그래도 이 엄마 힘들어죽겠습니다요...
재민이는 엄마지갑에 있는 카드 끼웠다 넣었다 뺐다 하는 놀이 좋아해서..
박스로 만들어줬어요.
카드만 쏙쏙 넣을 크기로 구멍뚫어서...넣는 재미가 있나봐요...
휴지놀이, 신문지 놀이.. 다 재민이 입으로...
셀로판지는... 찢으려고 애쓰고...
아아~~~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