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죠
어린이집 있을떄도 많이 반죽해서 줬었어요....
수업시간에도.. 자유놀이시간에도 엄청 좋아하죠.. ^^
걸죽하게 잘 반죽해야 손에 안 붙고 좋아요 ^^ 

  아, 재밌겠어요. 승헌이는 언제쯤 갖고 놀 수 있을까나..
보통 언제쯤 되면 플레이도 먹지않고 가지고 노나요? ^^; 

  와..재밌겠어요. 근데 타타크림이나 식용염료같은건 어디서 구하나요? 

  그러게요 궁금하네요 저런거 먹지 않을까요?
주원이 데리고 해보구 싶은데 아직도 모든걸 입으로 확인하시는 중이라 ㅡㅡ;; 

  타타크림과 식용염료를 꼭 찾아봐야겠네요!! 감솨! 

  제가 한국에 안 살아서 잘 모르겠지만 큰 수퍼나 외국식료품 파는데 가심 있지 않을까요? 지나 유치원 보니까 만두살부터는 가지고 놀더라구요 

  우오.................. 이런 것도 만드시는 거에요? 와...........!!! 

  아하! 이걸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시구나.. 저도 전에 올릴라다가 다들 아시겠지 해서 안 올렸었는데... 타르크림은 꼭 안 넣어도 되더라고요.
만드는 게 더 좋은게 다 먹는 재료라서 혹시라도 먹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거, 그게 넘 좋아요. 냄새도 독하지 않아서 더더욱 좋구.

대신.. 핑키는... 제가 맨날 만들어주던 플레이도만 봐와서, 학교에서 이쁜 색깔의 시판 플레이도가 이쁜 통에 들어있는 것을 보고는.. 먹는 것인 줄 알고 보자마자 후딱 집어 먹어버렸답니다... 선생님이 저한테 와서, 막~~ 웃으면서 아이한테 이거 먹지말라고 전해주세요. 이걸 먹어보고는 우웩~하긴 했는데, 먹는 거 아니라고 해주세요. 하더군요. 어찌나 우습던지 원.. 선생님은 우리를 뭘로 생각했을까.. 플레이도 놀이도 안 하는 원시인으로 생각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 뭐예요. ㅋㅎ 

  먹는 염료만 어디서 구하면 바로 해보겠습니다..감사감사^^
 

  재미있겠는데요 

  이 글 보고 도전하여 성공했습니다!
<a href=http://www.cyworld.com/grigoworld/2493150 target=_blank>http://www.cyworld.com/grigoworld/2493150 </a>
과정은 위의 블로그에서 참고했어요. 만드는 중간중간의 팁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밀가루 체치기 과정부터 전부 아이와 함께 했는데, 함께 만드는 게 더 좋은 거 같아요. 밀가루 놀이에 푹 빠져서 완성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정말 간만에 몰입한 모습을 봤거든요. 완성한 후에도 정말 오래 갖고 노는 장난감 같아요. 포크나 숟가락 등으로 모양 찍기하면서 놀아도 좋고요.

타르타르 크림과 식용 색소는 G시장의 홈베이킹샵에서 구매했어요. 가격이 너무 싸서 배송료가 아까웠습죠; 사는 김에 클레이용 옥수수 전분도 사시면 더욱 좋을 듯. (클레이 만드는 법도 위 블로그에 있어요.)
타르타르 크림은 2980원, 식용 색소는 개당 1200원이었어요. 옥수수 전분도 2940원이었네요. 

  앗 저 이거 방금 만들었어요. 타르타르크림은 품절이라 못사고, 안넣고 했는데,
플레이도우보다 훨씬 부드러워요. 그리고 밀가루 1컵으로 했는데, 양이 많이 나오네요. 다들 함 해보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