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 아보카도 준비/먹이기/보관
페이지 정보
작성자 juli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2-02 16:13 조회7,850회 댓글0건본문
한동안 속삭임에 아보카도 바람이 불었었었죠.
첫 이유식 거리로도 괜찮다는 아보카도.
그 때 나왔던 글들 모아봤습니다.
(핑키는 아직도 아보카도를 아주 좋아해요. 요새는 아부? 아부? 그러면서 찾습니다. 아.보.카.도. 단어가 좀 길긴 길죠? 카도는 어디다 떼어내고 아부라고 부릅니다.)
1. 아보카도 이렇게 생겼어요.
원 글: coco님의 글, http://babywhisper.co.kr/bbs/board.php?bo_table=GuestBook&wr_id=1282
2. 아보카도 이렇게 먹이고 보관해요.
아보카도 익히기: 안 익은 아보카도를 빨리 익히려면 쌀 속에 하루 푹 담가놓으면 다 익는다고 캘리포니아 롤 만드는 알바를 했던 핑키 아빠가 그럽디다.
다 익은 아보카도는 색깔이 거무잡잡하고, 만지면 익은 복숭아마냥 살짝살짝 들어가요. 칼로 칼집을 넣으면 아주 잘 들어가죠. 너무 들어가면 너무 익은거.
아보카도 자르기: 위 사진대로 2등분 하는 것도 좋고, 미리 3등분 또는 4등분 해두시면 안 먹는 조각을 보관하기가 좋습니다.
생후 6,7개월 아기라 먹는 양이 아주 적을 때는 4등분을 하는 것이 좋은데, 위 사진처럼 가로로 잘라서 다시 세로로 자르면 됩니다.
먹는 양이 어느 정도 늘어나 3등분을 할 때는, 씨부분을 피해서 머리 쪽을 싹둑 칼로 자르고 남은 부분을 세로로 이등분하면,,,, 삼등분 되죠?
아보카도 씨빼기: 이거 역시 캘리포니아 롤 알바생 핑키 아빠의 팁.
약간 설명이 어렵지만, 두번 읽으시면 이해가 간다고 하십니다. 두번 읽으세요. ㅋㅋㅋ
사과 깍을 때 사과를 먼저 기절시키려고 칼로 사과를 내리치죠?(기절 안 하면 사과도 아프잖아요...)
그렇게 기절시키듯이, 아보카도 씨를 기절시킵니다. 즉, 씨 가운데를 칼로 내리쳐요.
그러면 칼집이 약 1센티 정도로 납니다. 칼집 넣은 상태로 칼을 옆으로 잘 돌려주면 씨가 쏙~ 빠져요. 일부 잔혹한 아보카도 살이 씨에 묻어나올 가능성은 있습니다.
씨 빼낸 아보카도는 숟가락으로 그냥 파 먹이면 됩니다. 무지 편하죠~.
아보카도 보관: 안 먹은 조각은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다음 먹이기 전에 꺼내서 실온에 맞춰지면 먹이시면 됩니다. 이렇게 안 먹은 조각은 이삼일 정도 냉장고 보관이 가능한데, 그 이후가 되면 시커멓게 변합니다. (버리기 아까우면 엄마가 먹거나,,, 아래를 보세요.)
아기도 안 먹고, 나도 먹기 싫을 때: 딸기나 바나나랑 약간의 아보카도를 우유에 넣어 갈아마십니다. 아주 영양 그만이죠. 이렇게 섞어 먹으면 아보카도 맛도 덜 나면서 좋아요.
그렇게도 먹기 싫으면, 아보카도를 잘 으깨서 얼굴 팩을 한다. 미국에서는 아보카도 팩 꽤 비싸요. 하고 나면 얼굴이 무지 부드럽게 느껴질걸요???(생각난 김에 쩍쩍 벌어지는 내 얼굴도 해봐야겠당...)
근데,,,: 아보카도 과육에 까만 실같은 게 있어서 그럴까요? 아기 끙아에도 까만 실같은 게 나오는 것 같은 경험들이 있으시다는 선배맘님들의 증언.
원 글: 주영맘님 글, http://babywhisper.co.kr/bbs/board.php?bo_table=GuestBook&wr_id=1191
첫 이유식 거리로도 괜찮다는 아보카도.
그 때 나왔던 글들 모아봤습니다.
(핑키는 아직도 아보카도를 아주 좋아해요. 요새는 아부? 아부? 그러면서 찾습니다. 아.보.카.도. 단어가 좀 길긴 길죠? 카도는 어디다 떼어내고 아부라고 부릅니다.)
1. 아보카도 이렇게 생겼어요.
원 글: coco님의 글, http://babywhisper.co.kr/bbs/board.php?bo_table=GuestBook&wr_id=1282
2. 아보카도 이렇게 먹이고 보관해요.
아보카도 익히기: 안 익은 아보카도를 빨리 익히려면 쌀 속에 하루 푹 담가놓으면 다 익는다고 캘리포니아 롤 만드는 알바를 했던 핑키 아빠가 그럽디다.
다 익은 아보카도는 색깔이 거무잡잡하고, 만지면 익은 복숭아마냥 살짝살짝 들어가요. 칼로 칼집을 넣으면 아주 잘 들어가죠. 너무 들어가면 너무 익은거.
아보카도 자르기: 위 사진대로 2등분 하는 것도 좋고, 미리 3등분 또는 4등분 해두시면 안 먹는 조각을 보관하기가 좋습니다.
생후 6,7개월 아기라 먹는 양이 아주 적을 때는 4등분을 하는 것이 좋은데, 위 사진처럼 가로로 잘라서 다시 세로로 자르면 됩니다.
먹는 양이 어느 정도 늘어나 3등분을 할 때는, 씨부분을 피해서 머리 쪽을 싹둑 칼로 자르고 남은 부분을 세로로 이등분하면,,,, 삼등분 되죠?
아보카도 씨빼기: 이거 역시 캘리포니아 롤 알바생 핑키 아빠의 팁.
약간 설명이 어렵지만, 두번 읽으시면 이해가 간다고 하십니다. 두번 읽으세요. ㅋㅋㅋ
사과 깍을 때 사과를 먼저 기절시키려고 칼로 사과를 내리치죠?(기절 안 하면 사과도 아프잖아요...)
그렇게 기절시키듯이, 아보카도 씨를 기절시킵니다. 즉, 씨 가운데를 칼로 내리쳐요.
그러면 칼집이 약 1센티 정도로 납니다. 칼집 넣은 상태로 칼을 옆으로 잘 돌려주면 씨가 쏙~ 빠져요. 일부 잔혹한 아보카도 살이 씨에 묻어나올 가능성은 있습니다.
씨 빼낸 아보카도는 숟가락으로 그냥 파 먹이면 됩니다. 무지 편하죠~.
아보카도 보관: 안 먹은 조각은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다음 먹이기 전에 꺼내서 실온에 맞춰지면 먹이시면 됩니다. 이렇게 안 먹은 조각은 이삼일 정도 냉장고 보관이 가능한데, 그 이후가 되면 시커멓게 변합니다. (버리기 아까우면 엄마가 먹거나,,, 아래를 보세요.)
아기도 안 먹고, 나도 먹기 싫을 때: 딸기나 바나나랑 약간의 아보카도를 우유에 넣어 갈아마십니다. 아주 영양 그만이죠. 이렇게 섞어 먹으면 아보카도 맛도 덜 나면서 좋아요.
그렇게도 먹기 싫으면, 아보카도를 잘 으깨서 얼굴 팩을 한다. 미국에서는 아보카도 팩 꽤 비싸요. 하고 나면 얼굴이 무지 부드럽게 느껴질걸요???(생각난 김에 쩍쩍 벌어지는 내 얼굴도 해봐야겠당...)
근데,,,: 아보카도 과육에 까만 실같은 게 있어서 그럴까요? 아기 끙아에도 까만 실같은 게 나오는 것 같은 경험들이 있으시다는 선배맘님들의 증언.
원 글: 주영맘님 글, http://babywhisper.co.kr/bbs/board.php?bo_table=GuestBook&wr_id=119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