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 | 준우가 요새 먹으면서 사는것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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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우안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11-20 22:26 조회3,630회 댓글7건본문
속삭임에 적어놓아요..ㅋㅋ
☆아기불고기(애꺼)와 불고기 김치덮밥 (어른꺼)
재료 : 쇠고기 불고기감 200 ,각종야채,각종 양념 (- _-;;)
먼저 고기에 고기양념재료로 재어 놓는다
고기양념재료:간장 2큰술 양파 갈은것 조금.(전 반개 갈았어요) 설탕 쬐꼼.
맛술(전 와인으로했어요..)2큰술, 다진파 쬐꼼,다진마늘 쬐꼼, 참기름 쬐꼼, 후춧가루 쬐꼼
어른것 만들 재료 : 고기 재어놓은것, 굴소스,물 조금,참기름, 통깨
애꺼는 그냥 야채 먼저 볶다가 재어놓은것 넣고 볶아서 주면 끝!!이에요;;
고기 200그람에 간장 2큰술이면.. 조금이라 짜지 않아요 전 더 조금넣었었던것 같음..
자 엄마껏도 야채랑 고기랑 같이 넣고 볶아주세용 ㅋ
여기에 김치 다진것을 넣고 같이 볶아요
그리고 더 볶다가...굴소스와 물을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굴소스 말고 멸치 다시마 육수 넣으셔도 되는데..귀찮잖아요;;
다 되면.. 참기름 약간,통깨 약간 뿌려주심 되요 ^^
- 이건 블로그에 써놓았던거에요..
☆새우전
칵테일새우로 해요 전.. 가끔 대하가 생길땐 (저희는 안사고 시댁에서 주실때만 ㅡㅡ;;) 대하볶음밥 해주구요.. 재료는 같아요
새우,각종야채들,계란
새우전은 다 섞어서 부쳐주면 되구요.. 대하볶음밥은 그냥 같이 볶아요 -0-;;;
전 멸치가루 넣어서 아주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줘요 항상..
새우대신 닭이나 쇠고기로 해도 맛있어요! 참치두요..
☆우거지국
그냥 어른꺼랑 똑같이 하는데.. 된장만 아주 쬐꼼 풀어줘요
☆계란야채찜
잔멸치,여러가지야채,버섯,계란,우유
잔멸치를 찜에 넣으면.. 정말 부드럽게 되서 이 안난 애들도 맛나게 먹을수 있어요. 전 여기에 두부도 넣어요... 여기에도 다시마가루랑 멸치가루 넣구요.
☆두부버섯
버섯,양파, 기타등등 야채들, 두부,간장,
버섯이랑 양파랑 넣고 볶다가.. 간장+물 섞어놓은것 쬐꼼만 부어서 줘요. 깨랑 뭐 이런것도 뿌리구요..
전 어른도 같이 먹을거리 해서 잘게 안썰구요 볶아서 꺼내서 가위로 잘라요. 두부는 따로 익혀서 주구요
여기서 어른꺼 하려면.. 버섯이랑 야채 볶은거에 굴소스 넣고 볶아서
두부 따로 부쳐서 위에 얹어먹음 맛나요..
☆잔치국수
전 북어머리로 만든 육수에 해줬어요 ..
북어머리랑 무랑 양파랑 파랑 뭐 이것저것 넣은거 육수에(미리 해서 페트병에 넣어놨었어요)
겨란 하나 풀어서 간장 쬐꼼넣고 소면 말아줘요 파도넣고
전 여기에 고춧가루랑 간장 쫌더 풀어서 먹구요..ㅎㅎ
전 거의 이유식도 같이먹는편이라;; 왠만하면 같이먹을수있는 메뉴로 해요...
☆까르보나라
베이컨이랑 소금 넣기전에 애꺼 먼저 빼놓구요.. 그리고선 베이컨이랑 소금 넣어요.. 맛은 좀 덜하지만 따로하려면 엄청난 귀찮음이 기다리고있어서요 -0-;;
☆감자볶음
그냥 어른꺼랑 똑같이해서.. 애꺼 먼저 빼놓구 전 소금만 좀 더 쳐서 먹어요..ㅋㅋ
당근이랑 피망이랑 뭐 이것저것 많이 넣어서 해요.
☆느타리부침개
느타리버섯,호박,당근,양파,밀가루
재료넣고 섞어서 애꺼 먼저 부치고.. 전 부치면서 위에 멸치가루 솔솔 뿌려요 -0- 어른꺼엔 별로 안섞고싶어서요..ㅋㅋ
애껀 한판만 해주구요 나머지엔 고추썰어넣고 소금넣어서 제껄루 해먹어요..ㅋㅋ
가끔 눈독들이면... 고추만 빼서 입에 대주면 더 달라고 안하더라구요 ㅡㅡ;;
☆생선구이
그냥................옥돔이나 고등어 쌀뜨물에 담궈놨다가 빼서 오븐에 구워줘요 -0-;;;;;;;;;;;;;
이것만 먹으면 좀 그럴것같아 그냥 생두부도 주구요 ㅋㅋ
☆아기감자조림
감자 양파 당근 브로컬리
그냥 감자조림이랑 똑같이 하는데..
전 간장도 아주 쬐꼼..간장맛만나게요 그리고 설탕대신 매실청넣어요..쪼꼼만요
딱히 더 생각나는게 없네요..ㅠㅠ
내일은 뭐해주지 ㅡㅡ;;;
애들 먹을것좀 공유해주세요..ㅠㅠ
애를 맨날 굶기는것같아요 ㅡㅡ;; 맨날 똑같은것만 주기도 쫌 그렇구요 ㅠㅠ
당장 내일 줄것이 없네요 미역국 무국 뭐 이런거 줄라그래도.....고기가없는데 그냥 고기없이 끓일까요 ㅠㅠ
* 디노재이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11-29 00:39)
댓글목록
갑봉이연우맘님의 댓글
갑봉이연우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이거 제 블로그로 스크랩 할랍니다~^^
연우가 완료기 연습(?)단계로.. 반찬을 같이 준비 하는데 당최..아이디어가 없어요..
준우정도면 혼자 먹나요? 아직 먹여주나요??
준우안녕님의 댓글
준우안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밥은 준우는 30프로정도는 혼자먹고 나머지는 제가 먹여줘요
제법 숟가락질을 잘해서 준우 조금 떠주고 제가 밥먹고 있으면 혼자 떠먹기도 하더라구요
면같은건 혼자 먹구 국물까지 마시구요 물론 흘리지만 흘리는건 제가 다시주워담아줘요 -0-;;부스터 식판에흘린거요..ㅋㅋ
전종류는 전 가끔 밥도 넣어서 밥전으로 해주는데 그럴땐 혼자서 집어먹구요
승아승아님의 댓글
승아승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단하십니다.. 저희집에 초빙좀 하면 안될까요?ㅠㅠ
siamsunset님의 댓글
siamsunset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신기해요.
저런것들을 함께 먹을 날이, 기다려져요^^
채은인 내일 이유식 시작하려구요.
선호맘효성님의 댓글
선호맘효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정도면 훌륭하다못해 대단하신데 더 공유라니!! 욕심쟁이 우후훗~ㅋㅋ
아기불고기,,, 이름이 넘 귀여워요 ㅎㅎ
전 선호가 잘 안먹는데도 3일째 똑같은거 걍 먹이고 있어요-_-
한번 심하게 앓은이후 또 전의상실한 주부 선호맘ㅜ_ㅜ
승헌맘님의 댓글
승헌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준우안녕님 이사가신다구요? 어떻게 저희집 근처로.. ^^;;
승헌이는 세상에 이렇게 맛난 것들이 있는지 모르고 살아요.. 흑
똥글엄마님의 댓글
똥글엄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프린트 해 갑니다~~. 애는 시댁에 있고 남편은 장기출장.. 집에서 요즘 해 먹는 게 없다보니 안 그래도 없는 요리 실력, 더 없어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애기 델고 오면 뭘 해먹이나 걱정이었는데 역시 속삭임이 있으니 걱정이 없고만요.